일교차 클수록 면역력 중요…아이들 간식으로 견과류 필수

입력 2015-11-02 10:56  

호두과자, 맛과 영양 면에서 탁월해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어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런 외부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는 특히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

면역력을 비롯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견과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는 슈퍼 푸드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은 물론이고, 가족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 가족 간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견과류는 비타민E, 세레늄, 단백질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대한영양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선정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플러스 원’에 현미, 마늘, 고등어, 홍상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호두는 예부터 병을 앓고 난 환자의 기력을 도울 때, 기관지를 보호할 때, 뇌에 영양을 공급할 때 등 다방면에서 사용돼 온 최고의 견과류로 꼽힌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도 호두의 효능을 인정해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호두를 선정한 바 있다.

호두는 일반 견과류 대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성분의 경우에는 두 배 가량 많아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2003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호두와 아몬드 제품에 심장병 예방을 돕는다는 문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

하루 한 줌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면역력을 비롯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알지만 특유의 맛과 질감 등을 이유로 견과류 먹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럴 경우 호두과자는 영양성분이 그대로 담겨 있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추천해 주기에 좋다.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팥 역시 당뇨병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 노폐물배출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호두와 팥이 함께 들어간 호두과자는 최고의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80년 전통의 원조 천안 ‘학화호두과자’ 는 감미료를 넣지 않은 하얀 팥앙금과 큼지막한 호두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호두가 달콤한 팥앙금과 어우러져 씁쓸한 맛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천안에 갈 일이 있다면 학화호두 본점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 본점에서는 반죽에 호두를 넣는 것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조 공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다. 학화호두과자 주문은 홈페이지(www.hodo1934.com) 또는 전화(1599-3370)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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